“소비쿠폰, 내일 자정 넘기면 사라져요”

2025-11-29 19:3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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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빨리 확인해보십시오.

올해 두 차례 지급된 소비쿠폰, 오늘 내일 다 써야합니다.

내일까지 다 못쓰면, 잔액은 소멸됩니다.

김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걸쳐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김재경 / 인천 중구]
"회전초밥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치킨이나. 식당에서 외식했을 때 편하게 쓸 수 있었어요."

[임지호 / 서울 강동구]
"전공서적 사려고 썼던 것 같아요. 돈 나갈 일이 조금 있었는데 덕분에 조금 걱정을 덜어준…"

대부분 국민들이 알뜰살뜰 사용했지만 지급받은 금액을 아직 다 쓰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김민성 / 경기 용인시]
"7500원에서 7900원 정도 남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뜰하게 다 써야죠."

[설온찬 / 서울 마포구]
"<언제까지 써야하는지 아세요?> 아니요. 평생 쓸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전체 소비쿠폰 지급금액은 13조 5220억 원.

지난 23일 기준 체크, 신용카드로 발행된 소비쿠폰 9조 668억 원 중 1% 정도인 947억 원이 아직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1, 2차 소비쿠폰 모두 내일 자정 전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
"(내일 자정 이후) 그 돈은 소멸이 되는 거죠. 포인트가 없어지는 거예요."

쓰지 않은 소비쿠폰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급됩니다.

다만 1차 때 지급됐던 종이 상품권은 뒷면에 적힌 사용기한이 적용됩니다.

소비쿠폰 잔액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ARS로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으로 받은 경우는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가능합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권재우
영상편집 변은민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