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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1년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벌써 1년이 됐다"며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엄 저지와 헌정질서 수호에 함께한 국민들에게 표창 등 증서를 수여하고, 국민적 노고와 국민주권 정신을 대대로 기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벌써 1년이 됐습니다”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