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아내 “꽃이 뭐냐 물었더니 김어준…탐탁치 않았다” [현장영상]

2025-12-02 14:2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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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조지호 전 경찰청장과 아내 윤모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윤 씨는 조 전 청장이 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받아온 메모에 '꽃'이라고 적혀있었다며 "남편에게 꽃이 뭐냐고 물었더니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라고 했다"고 증언했는데요.

이어 윤 씨는 "김어준 씨는 제가 평소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어서 탐탁치 않게 여겼고, "제 생각에 대통령이 이런 사람들한테 관심을 가지나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