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일(3일) 체납 차량 일제 단속
사친출처 : 경북도청
조세 정의 실현과 더불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를 앞두고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올해 자동차세 체납액은 318억원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고질 체납 세목입니다.
이번 단속에는 도 및 22개 시군 공무원 170여 명과 번호판 인식 단속 장비 90여 대를 동시에 투입합니다. 도내 구석구석을 돌며 단속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경우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해 매각하는 등 단호하고 강경한 조치가 이뤄집니다.
다만 생계유지 목적용 차량이나 분납 등을 이행하고 있는 차량 등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견인 조치를 일시 유예할 방침입니다.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