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표이사 “과잉 안내는 불안감 유발”…전문가 “최악의 상황 가정하고 대책 공지해야” [현장영상]

2025-12-02 17:53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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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국회 과방위에서는 쿠팡 침해사고 관련 현안질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출석했는데,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쿠팡 사용자들의 대응 방안을 묻자, 박 대표이사는 "과잉 안내는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 주장했습니다.

김승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이에 대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책을 공지하는 게 맞다고 본다" 반격했습니다.

김 교수는 쿠팡 비밀번호를 바꾸고 카드 및 결제 정보를 지워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