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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서 나홀로 조업 선장 실종… 12시간 넘게 수색 중
2025-12-07 08:17 사회
(사진출처: 울진해양경찰서)
경북 영덕군 인근 해상에서 어제(6일) 오후 70대 선장이 조업 중 실종돼 해경이 12시간 넘게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40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항 북동쪽 370m 해상에서 70대 통발어선 선장이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중입니다.
해경은 선장이 혼자 통발을 끌어올리는 양망 작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연안구조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선장이 타고 나간 1.95톤 연안 통발 어선은 축산항 인근 약 400m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