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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7일 일요일 뉴스A라이브 출발합니다.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소년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진웅 씨는 은퇴하겠다고 밝혔고 개그우먼 박나래 씨는 갑질 및 횡령 의혹이, 개그맨 조세호 씨는 조폭 연루설이 제기돼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불똥이 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여파가 상당할 전망입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국가보안법 폐지안'에 사흘만에 6만여 건의 반대의견이 달리고 있습니다.

야당은 대통령이 우리국민의 북한 억류 사실도 모르는데 국가보안법을 폐지할 수 있느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통일교 간부가 민주당에도 돈을 줬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 진술을 듣고도 수사하지 않은 특검을 당장 해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명목으로 고강도 수요 억제책을 시행중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집값에 대책이 없다"며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를 놓고 야당은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포기를 선언한 것"이라며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12월 7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