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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받아 검게 그을린 이란 공군기지…위성사진에 그대로 잡혀 [현장영상]
2026-03-12 18:2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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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공군 기지가 크게 훼손된 모습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10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미국 민간 인공위성 업체 반토르가 공개한 위성사진을 인용해,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을 받은 이란 이스파한 인근 하타미 공군기지에서 파괴된 항공기와 손상된 시설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공군기지 유도로에는 이란 공군의 F-14 톰캣 전투기 등 항공기 여러 대가 파손된 채 놓여 있으며 일부 격납고도 크게 파괴된 흔적이 확인됩니다.
외신들은 이번 공습으로 최소 여러 대의 전투기가 손상됐고 격납고 등 항공기 보호시설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F-14 톰캣 전투기를 운용하는 국가로, 해당 기체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전 미국이 이란에 판매한 전투기입니다.
현지 매체들은 최소 12대의 이란 군용기가 공습으로 부서졌고 항공기 격납고 등 시설 4곳도 무너지거나 구멍이 뚫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군사 분석가들은 이번 공습이 이란 공군의 항공기 운용 능력과 요격 전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