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2차 종합특검(권창영 특별검사)에 파견된 부장검사를 신임 감찰관으로 내정했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강남수 서울서부지검 중요경제범죄수사단 부장검사를 신임 감찰관으로 내정했습니다. 강 부장검사(31기)는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1부장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장, 수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등을 지냈고, 지난 3월부터 종합특검 수사팀에 파견돼 근무했습니다. 강 부장검사는 수사팀에서 내란 사건 관련 수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합특검 관계자는 "강 부장검사는 최근 의원면직 처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 이상 특검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3월부터 감찰관 공개 모집을 진행했습니다. 통상 2년 임기인 법무부 감찰관은 지난해 5월 김도완 당시 감찰관이 곧바로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1년 동안 직무대리 상태로 비어있었습니다.
강 부장검사는 이르면 연휴가 끝난 뒤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감찰관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