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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나도 온에어…기상캐스터의 투혼
2026-06-09 19:43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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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기로 뒤덮인 스튜디오에서 끝까지 방송을 이어간, 기상캐스터, 토네이도 경보를 전하기 위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자리를 지킨 건데요.
미국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날씨 예보 방송 중, 스튜디오 안이 연기로 뿌옇게 뒤덮이더니
급기야 옷으로 입과 코를 틀어막기까지 합니다.
[노아 시몬스 / CBS5 기상캐스터]
"스튜디오 내부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토네이도 두 개의 경보 상황을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생방송으로 토네이도 특보를 전하던 기상캐스터는 재난 위험 상황을 알리기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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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며 보행자를 들이받습니다.
곧바로 차에서 내린 운전자는 사고로 다친 피해자에게 가는 대신 자신의 차량 파손 상태를 살핍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난 사고인데 주변 시민들이 다친 남성을 돌보는 상황에서도 차량 상태만 챙기는 모습에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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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서 커다란 무언가가 뚝 떨어집니다.
자세히 보니 곰 한 마리입니다.
구조대가 펼친 안전망 위로 거대한 곰이 떨어지자, 대원 한 명도 충격에 휘청이며 중심을 잃습니다.
[현장음]
"일어나, 일어나!"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나무 위에 올라간 곰을 구조하던 과정으로, 마취총을 맞은 곰은 무사히 땅으로 내려온 뒤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박선욱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