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총책임자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재판 거래,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사실이 상당 부분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임 전 차장의 구속으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윗선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은 범죄사실이 상당 부분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임 전 차장의 구속으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윗선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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