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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3-15 11:46 사회

1.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양자대결로 치러진다면 야권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중 누가 나오더라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야권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3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 28.8%, 오 후보 27.2%, 안 후보 19.9%로 '박영선-오세훈 박빙' 승부가 예상됐습니다.

2.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3기 신도시 지역에 대한 농협상호금융·수협중앙회·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 세 곳의 부동산 담보대출 규모가 현 정부 출범이후 3조28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땅투기 세력은 은행보다 규제 덜한 제2금융권 대출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재임 당시 쓴 업무 추진비가 전임자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클린 카드 사용이 금지된 주말에도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출장비 부정수급을 받은 LH 직원들 가운데 46%는 입사 후 5년도 이하 직원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이 관련해 친모 A씨의 남편은 경찰의 참고인 조사에서 아내가 임신과 출산을 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신생아 바꿔치기'를 하지 않았고, 심지어 자신은 딸을 낳은 적이 없다며 끝까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3명을 투입했지만 범행 내용에 대해 아직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5.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학폭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현주엽의 2년 학교 후배라고 소개하며 현 씨가 후배들을 단체 집합시키고 심부름을 시키는 것은 물론 장기판 모서리와 주먹 등으로 폭행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현주엽은 “개인적인 폭력은 절대 없었다”고 직접 해명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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