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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의 끝판 현산군” 폭로…현주엽 “어이없다, 법적대응”
2021-03-15 12:49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3월 15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장윤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최근 학교폭력 관련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이죠. 현주엽 씨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현주엽 씨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의 작성자는 현주엽 씨로 추정되는 H 씨라는 명칭을 섰습니다. H씨의 2년 후배라고 본인을 밝히면서요. 마음이 맞는 9명이 함께 이 학교폭력 사실을 알리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폭력행위와 심부름, 심지어 성매매 업소에 강제로 데리고 갔다고 주장하면서요. 현주엽 씨가 당시 독재자처럼 행동했다면서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런데 현주엽 씨가 방송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보기 싫다. 이런 입장을 이야기하면서 이런 주장을 했죠?

[최영일 시사평론가]
그렇죠. 이 후배들은 우리가 이런 과거의 사실들을 밝히는 이유는 금전적인 목적 같은 게 없다. 다만 요즘에 예능프로그램에 많이 나오거든요. 이렇게 방송을 멀쩡하게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계속 일깨우는 것이다. 방송활동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습니다.

[황순욱]
교수님. 그런데요. 지금 현주엽 씨가 이에 대해서 아주 신속하게 입장을 밝혔어요. 그러니까 당시에 운동하는 선수들 사이에서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고 해명을 했고요. 그러면서 법적조치를 강력하게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군요.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주장을 하면서 얼차려 같은 경우에는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위치에 따라서 그런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그런 건 없었다. 얘기를 하면서 강력하게 법적조치를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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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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