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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들의 ‘초선5적’ 낙인에…유인태 “조국, 부끄러워해야”
2021-04-13 12:19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13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황순욱 앵커]
초선의원들이 고립무원 상태가 되는 것 아닌가. 우려가 되고 있기도 한데요. 원로죠,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요. 초선의원 5명의 움직임이 아주 바람직하다. 옹호를 했습니다. 김태현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김태현 변호사]
유인태 사무총장 같은 경우는 그동안 친노 적자입니다. 노무현 전 정부 때 정무수석도 지냈고요. 그런데 그동안 방송이나 어떤 인터뷰에서 얘기하시는 것 보면 청와대에서 쓴소리를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 정치원로에요. 여권에서 누가 봐도.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당이 건강해지고 여권이 활력을 띄고 정권 재창출이 가능한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죠. 그러니까 당 지도부의 얘기를 듣고 초선의원들이 다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요. 당 지도부에다가 본인이 할 말, 본인의 소신,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밝힐 수 있어야 그게 이제 여당의 흐름들이 활성화되고 건강한 당으로 거듭난다. 이 얘기 아니겠습니까. 평소에 제가 아는 유인태 전 의원이 많이 소신으로 하던 얘기들을 저는 하신 것이라고 보고요. 저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의 얘기를 잘 들어서 초․재선의원들이 활발하게 본인 의견들을 자신 있게 개진할 수 있어야 되고요. 그런 분위기가 여당에서 잡혀야 그래야지 민주당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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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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