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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반드시 찾겠다”…아들 전화기는 포렌식 의뢰
2021-05-04 12:45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5월 4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황순욱 앵커]
그래서 이 부분도 조금 그렇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친구 전화기를 바꿔가는 경우도 흔하게 있을 수 있거든요. 이렇게 보는 시각과. 그러고 또 손 씨의 아버지는 아니다. 이 휴대전화가 왜 바뀌었는지 합리적인 이유를 캐봐야겠다. 그래서 실제로 사비를 털어서 잠수부들을 동원해서 지금 이걸 반드시 찾겠다고 나섰죠.

[손정희 변호사]
현재도 ’자원봉사자들이 구역을 나눠서 수심이 얕은 곳을 중심으로 휴대전화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빨리 찾아서 실마리를 찾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뭐 술 취해서 바꿀 개연성도 있죠.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요즘엔 휴대전화가 굉장히 중요해서 눈뜨자마자 확인하는 게 휴대전화고 눈뜨자마자 헷갈려서 가져 갈 수 있지만. 첫 화면을 켜보게 되죠. 그러면 이게 내 것인가 아닌가는 사실 좀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뀌었다는 게 어떻게 보면 해명이 조금 부족하다. 이런 점이 있어서, 사실 이거는 수사를 해서 지금 피해자 수사를 하자는 얘기가 아니고요. 왜 바꿨는지는 사실 본인이 설명하면 납득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현재는 그런 절차들이 없다 보니까 가족 입장에서는 이상하다. 어떻게 휴대전화를 바꿔갈 수 있는가?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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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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