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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5-06 11:42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부겸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야당은 김 후보자 부부가 세금 체납 등으로 32차례에 걸쳐 차량을 압류당했던 사실, 자녀들이 아버지 선거 때마다 대구로 위장전입을 했단 의혹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2. 20대 민심을 잡기 위한 여권 대권 주자들의 현금 공약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학을 안 간 고졸 청년들에게 세계 여행비 1천만 원씩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군 전역자들에게 3천만 원씩 주는 방안을 주장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신생아 때부터 정부 지원금을 적립해서, 모든 국민이 스무 살이 되면 1억 원씩 받게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3. 내년 대선과 관련해,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절반을 넘었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실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 정권 교체가 필요하단 여론은 53.8%를 기록한 반면,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답은 38%에 그쳤습니다.

4. 울산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7배 높은 영국발 변이 검출자가 급증하자, 울산시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선제 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5. 세계 챔피언인 '탈북 복서' 최현미가 지난해 11월 한국을 떠나, 미국 매니지먼트사와 계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최 씨 측은, 2017년부터 정부 지원금도 끊겼고 시합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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