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공직에서 물러난 뒤 로펌 자문료 명목으로 최대 월 2900만 원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관예우 특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 여야 협치를 중시했던 고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 정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화를 보냈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빈소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내일 조문할 예정입니다.
4. 경기도 화성에서 2살짜리 입양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아이는 뇌출혈 증세를 보이며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실려 왔고, 온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5. 한강공원에서 숨진 대학생 고 손정민 씨의 아버지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아들이 실종된 이후 겪었던 상황과 경찰수사를 지켜보는 심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