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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 컨테이너 변신부터…반려견 유치원 교사의 하루 관찰
2021-05-12 16:16 문화



오는 12일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컨테이너의 변신 ▶팔색조 매력 붉은 대게 ▶반려견 유치원 교사를 소개한다.

#1. 관찰의 눈 – 상상초월, 컨테이너의 변신은 무죄

과거에는 버려진 창고로만 사용되던 컨테이너가 다양한 감성과 만나 각양각색 이색 디자인 건축물로 재탄생되며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컨테이너 건축 붐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닌데, 오늘 방송에서는 국내 컨테이너 건축물을 소개한다. 먼저 국내 대표적인 컨테이너 건축물로 손꼽히는 도봉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을 찾는다. 61개의 알록달록한 컨테이너를 쌓아 올린 이 건축물은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불리고 있다. 이어 강원도 양양에 컨테이너 하우스를 별장으로 짓고 주말마다 시간을 보낸다는 한 가족을 만나본다. 짧은 공사 기간과 저렴한 가격, 조립된 상태로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매력이 이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또 대안 주택의 하나로 찾고 있다는 컨테이너 하우스를 관찰한다. 컨테이너 하우스는 건축주가 원하는 대로 맞춤형 디자인과 인테리어가 가능하고 일반 주택을 짓는 비용보다 약 30% 저렴하다. 여기에 아연강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컨테이너의 최대 취약점으로 여겨졌던 단열 문제까지 해결되어 거주용 목적의 주택으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오늘 방송에서는 2021 건축 대세로 떠오른 컨테이너 건축물을 본격 관찰한다.

#2. 먹방여행 – 울진 후포항의 보물, ‘붉은 대게’의 모든 것

동해안을 끼고 있는 울진의 명물 붉은 대게가 금어기를 앞두고 인기다. 아침마다 울진 후포 위판장에서는 붉은 대게 경매가 펼쳐져 그야말로 진풍경을 이룬다. 특히 붉은 대게잡이 배가 항구에 들어오면 덩달아 바빠지는 곳이 있으니, 바로 붉은 대게 가공 공장이다. 이곳에서는 붉은 대게를 소비자들이 먹기 쉽게 공정하는데, 꼼꼼한 세척부터 등껍질 탈갑, 다리살 채육 과정 등 그 생생한 현장을 관찰카메라팀에서 담아냈다. 여기에 울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붉은 대게 코스 요리를 소개한다. 붉은 대게 게살 듬뿍 넣어 만든 시원한 게살 물회부터 붉은 대게로 만든 간장게장, 게살 비빔밥, 게살 만두 그리고 22첩 반상까지 붉은 대게의 화려한 변신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스토리잡스 – 럭셔리 애견 라이프를 책임진다, 반려견 유치원 교사

오늘 ‘스토리잡스’에서는 개도 원복을 입고, 책가방을 메는 반려견 전용 유치원을 찾아 반려견 유치원 선생님을 만나본다. 반려시장 산업이 나날이 성장해가는 요즘, 반려견 유치원 산업이 덩달아 현대인들에게 사랑 받고있는 있는데, 이곳 반려견 유치원 교사가 하는 일은 실제 어린이 유치원 교사와 비슷하다고. 강아지들의 사회성, 사물 인지화 프로그램 및 학습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끊임없이 보호자와 소통하며 반려견에게 있어 최대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매일 아침 반려견 유치원 전용 셔틀 차량으로 반려견들을 픽업해 등원시키고 대소변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 검진 키트를 이용해 끊임없이 아이들의 건강 상태 및 위생에 대해 체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가장 우수한 모범생을 뽑는 반장선거를 통해 반려견 사이의 질서를 확립하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산책과 생일파티까지 있다고 하는데, 반려견들의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책임지는 반려견 선생님들의 하루를 ‘관찰카메라 24’에서 집중 관찰한다.

컨테이너의 변신, 팔색조 매력 붉은 대게, 반려견 유치원 교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관찰카메라 24’는 5월 12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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