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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 첫 역전…이재명 42% vs 윤석열 35.1%
2021-05-14 12:1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박성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백성문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박성현 부대변인님은 잠시 후에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차기 대선이 이제 30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대선과 관련해 여론조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권의 유력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야권의 유럭 주자로 꼽히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가상 양자대결 결과가 쏙쏙 나오고 있는데요. 한번 보겠습니다. 한국갤럽의 가상 양자대결 결과를 보면 이재명 경기지사가요, 42%. 그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5.1%로 이재명 지사가 윤석열 전 총장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에 다른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는요. 윤 전 총장이 다소 우세한 입장을 보여왔었는데.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을 이 지사가 앞선 건 제가 기억하기로는 최근래에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백성문 변호사]
네 맞습니다. 물론 이 여론조사 한 번을 가지고 판세가 바뀌었다고 단언하기는 이르기는 합니다만. 여론조사 하나니까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다자 구도에서 지지율을 조사할 때는 이재명 지사가 위에 있는 경우도 있고 윤 전 총장이 위에 있는 경우도 있고 엎치락뒤치락 했지만. 양자대결로 여론조사를 한 거에서는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처음으로 이재명 지사가 우위에 서는 걸로 나오는데.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 여론조사 하나만 가지고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조금 이릅니다만. 이제 일각에서 윤석열 전 총장에 잠행이 너무 긴 거 아니냐. 이제 등판할 때가 된 것 아니냐. 이제 그러다 보니까 어느 정도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그런 기대감이나 그런 부분들이 조금 다소 누그러들면서. 윤석열 전 총장이 등판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 조금씩 국민들 입장에서는 ‘도대체 뭘 보여주려 그러지.’하는 그런 생각들이 생기면서 조금씩 기대도가 떨어지는 게 아니냐. 그러면서 이미 등판해 있는 이재명 지사 쪽으로 중도층이 조금 쏠리는 게 아니냐. 이런 분석들이 조금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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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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