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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빨라진 윤석열…“6말 7초 정치 선언”
2021-06-16 12:53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준석 대표의 등장으로 윤석열 전 총장의 대선 시기가 빨라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오늘 윤 전 총장에 대해서 나온 이야기들을 키워드로 정리를 해봤는데요. 6말 7초 그리고 조국 흑서. 공유 오피스.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윤 전 총장 측에서 6월 말에서 7월 초에 공식적인 정치 선언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시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윤 전 총장이요, 조국 흑서의 저자인 김경율 교수를 만나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에 대해서 자신의 과거 소회를 밝혔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또 윤석열 전 총장이요 대선 캠프 사무실에 대해서 여의도에 있는 공유 오피스에다가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직접 냈다는 이야기도 보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희도 어제 직접 연결을 했던 이동훈 대변인을 통해서 윤 전 총장의 공식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들도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에 밝힌 이동훈 대변인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이른바 여당에서 준비하고 있다는 X파일에 대해서도 본인은 전혀 거리낄 게 없다는 입장까지도 대변인을 통해서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죠.

[김경진 전 국회의원]
당연히 거리낄 게 없어야겠죠. 거리낄 게 있다면 사실 우리가 대통령으로 뽑을 수도 없는 거고요. 그런데 지금 현재 거론되고 있는 장모 요양병원 투자 건 같은 경우는 만약 법원에서 유죄가 난다면 사실 저 부분은 그렇게 당당해서는 안 될 일이고. 그러니까 결혼한 지 1년 반 만에 장모가 돈을 투자하고 여기서 어떤 요양병원 법 위반 행위를 했냐, 안 했냐 문제인데. 유죄가 난다면 그건 국민들에게 본인과 연결되는 책임은 아닐지라도 국민들에게 사과의 말씀 정도는 어느 정도 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조금 위로하는 그런 메시지는 분명히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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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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