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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신고했더니, 당한 일
2021-06-18 12:55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8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틀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색이 부분적으로 마구 벗겨져 있는 상태의 자동차 사진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요. 본인이 보복성 범죄를 당했다는 내용을 글로 호소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사연이길래 이런 보복 테러를 당한 겁니까. 어떻게 하면 차가 이렇게 외관이 부식되고 벗겨질 수가 있죠?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저분이 이제 사실 어떤 분이 계속적으로 아파트의 장애인 주차구역에다가 장애인이 아닌 분이 놓으니까 그걸 신고했다고 합니다. 저분은 아내가 장애인이에요. 아내가 장애인이다 보니까 미리 대놓으면 거기에 제대로 댈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신고를 했는데 어느날 자기 자신의 차를 보니까 거기에 무슨 유독성 물질을 뿌렸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화면에 나오잖아요. 저렇게 여러 군데가 다 지금 벗겨진 거예요. (지금 부식이 되거나 플라스틱 부분은 녹아내리기까지 한 상태군요.) 그렇죠. 현재 그래서 누가 그렇게 했는지는 CCTV를 모두 확인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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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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