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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7-23 11:59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저녁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이어집니다. 현행 4단계는 모레 종료될 예정이지만 '4차 대유행' 확산세를 고려해 다음달 8일까지로 연장된 겁니다. 어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6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 "피가래가 나왔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국내로 긴급 이송된 청해부대 장병들의 충격적인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방역 참사의 책임자인 서욱 국방장관은, 투병 중인 장병들에게 '장관 격려품'이라고 적힌 과자 상자를 보낸 걸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3. 천안함 폭침 사건의 희생자인 고 정종율 상사의 부인이, 오늘 현충원에 있는 남편 곁에서 영면했습니다. 그동안 어렵게 생계를 꾸리며 병마와 싸워 온 고인은, 유일한 유족으로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인 외아들을 남겼습니다. 어제 빈소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의원, 송영길·이준석 여야 대표 등이 방문해 홀로 남은 아들을 위로했습니다.

4.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사이에서 시작된 '노무현 탄핵' 진실공방이, 여당의 경선 주자 전체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오늘 라디오에서 "2004년 당시 이낙연, 추미애 두 사람은 한나라당과 손잡고 노 전 대통령을 탄핵한 주역"이라고 말했고, 정세균 전 총리도 "자신이 의장석에서 탄핵을 막을 때 두 사람은 다른 정당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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