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이용환 앵커]
야구 얘기 또 안 할 수가 없죠. 왜 이렇게 우리나라 경기가 아주 쫄깃한 승부가 많아요. 어제 극적인 끝내기 승리. 첫 경기였죠. 우리 대표팀. 이스라엘하고 붙었습니다. 그런데 10회말, 연장까지 가는 아주 치열한 승부 끝에. 그것도 2아웃 만루 상황에서 포수죠. 양의지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했습니다. 몸에 맞았으니까 결국 3루 주자 박건우가 득점을 하면서 끝내기 승리를 했죠. 어떻게 되는 겁니까, 하 기자. 야구 같은 경우는 이게 정말 허무하긴 합니다만. 어쨌든, 1차전은 이겼습니다, 연장 끝에.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만약에 배에 맞지 않았다면. (그런데 배에 맞은 게 맞아요?) 네. 지금 살짝 스친 거예요. 화면에 보면 그렇기 때문에 많은 누리꾼들이 저게 살짝 스쳤는데 저 배가 살짝 나오지 않았으면 출루하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저걸 야구 주머니다. 배가 나와서 그런 게 아니라 야구 주머니다. 그런 얘기도 있고 또 이제 양의지 선수가 4년 동안 몸값이 125억 원이래요. (125억이요?) 네. 그래서 누리꾼들이 저거 한 번 맞은 게 125억짜리다. 그런 얘기도 나오고. 어쨌든 우리가 야구 1차전이었는데. 좋은 선전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 [채널A 뉴스]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