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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10-14 11:51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에 “755억 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라고 밝혔는데요. 

한 법조계 관계자는 “개인이 공여한 뇌물 액수로는 단군 이래 최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는군요.

오늘도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김씨의 구속 여부와 함께 '정영학 녹취록'의 증거능력 판단도 집중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김만배 씨는 녹취록을 제출한 정영학 회계사에 대해 “동업자를 감방에 보내는 저승사자”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남욱 변호사는 “김만배 씨가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밝히는 등 이른바 ‘대장동팀’ 핵심 관계자들이 서로를 탓하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3.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과거 재판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서도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른바’ 대장동팀이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까지 불거는 가운데, 이 후보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4.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 경선 승복 선언을 한 가운데, 이낙연 지지자들은 이재명 후보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하는 등 거세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낙연 지지자들은 일베와 다를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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