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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톡톡톡]오늘부터 ‘반값 복비’ 적용…최대 900만→500만 원
2021-10-19 13:11 경제

1. 부동산 중개 수수료가 오늘부터 절반으로 내려갑니다.

10억 원 주택을 매매한다면 수수료 상한이 9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내려가고 6억 원 전세의 경우 480만 원에서 240만 원으로 상한이 줄어듭니다.

이는 공인중개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수수료로, 실제 수수료는 지금과 같이 소비자와 중개사가 협상해 정하면 됩니다.

2.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사기로 적발된 대형 보험사와 보험대리점 전·현직 보험설계사 26명에 대해 등록 취소하고 최대 180일 업무 정지 등의 제재를 했습니다.

이들은 포경수술까지 질병으로 꾸며 보험금을 타내거나 지인과 함께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 1천463만 원을 챙기는 등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동원됐습니다.

3. 지난 7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반려견 등록 자진 신고 기간 중 모두 18만 마리가 신규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6배 증가한 겁니다.

등록 방식별로는 내장형이 42.7%, 외장형이 57.3%를 차지했고 변경신고 사유는 주소·전화번호 변경, 반려견 죽음, 소유자 변경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한 달간 전국 공원 등에서 미등록 동물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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