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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불화설’에 김연경도 나섰다…“안은 썩었고, 곪았다”
2021-11-23 18:02 스포츠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전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서. 여자 프로배구의 특정 팀 하나가 왜 문제가 이렇게 커진 건지 그거부터 조금 알아봐야 될 거 같은데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예. 일단 이제 김연경 선수가 저렇게 인터뷰한 내용은 뭐냐 하면. 본인이 사실 2020년하고 2021년 시즌에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흥국생명으로. 그래서 그 당시에 배구에 엄청난 관심을 끌었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배구가 사랑을 받고. 특히 이제 프로배구가 사랑을 받았는데. 최근에 이제 조송화 선수하고 김사니 배구 코치가. 숙소를 이탈하는 일이 발생을 했어요. IBK 그 팀에서. 조송화 선수는 팀의 주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갈등이 있었다고, 감독하고 갈등이 있어서 아마 감독도 경질되고 팀 내 불화설이 일어난 것인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러다 보니 김연경 선수 입장은 그렇지 않아도 우리가 이렇게 여자 배구에 대해서 프로배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국민들도 성원을 많이 해주었잖아요. 특히 올림픽에서 얼마나 큰 성과를 내었습니까. 그런데 이 사건이 터지고 나니까 아직 우리 배구가 썩어있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시한 거예요. 결국 감독과 선수, 코치 간의 갈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프로 배구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표현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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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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