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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72일 만에 컴백…‘李 국가주도성장론’ 비판
2021-11-25 12:38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이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지난 8월 의원직을 사퇴했던 윤희숙 전 의원이 오랜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재명 저격수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낼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사퇴 72일 만에 지금 컴백했는데. 윤희숙 전 의원. 어제 지금 쏟아놓은 말을 보니까 저격수로서 활동이 앞으로도 굉장히 활약을 할 것 같아요.

[전지현 변호사]
아니 저렇게 제목만 보면 윤희숙 전 의원이 무슨 이재명 후보를 저격하기 위해서 나온 것 같은데. 저 자리에서 윤희숙 전 의원은 대한민국을 리부팅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안했고. 그게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반대편에 있었거든요. 이재명 후보. 국가가 주도해서 경제를 성장시킨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나오는 정책을 보면 다 분배이지 성장할 수 있는 이야기가 뭐가 있습니까. 그리고 지금 어떤 박정희 정권 시대. 우리나라가 빈곤 국가였다면 국가가 주도해서 경제를 성장시키는 게 가능하지만. 지금 우리는 자연히 경제가 돌아갈 수 있는데. 이거를 지금 국가가 막아놓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이거를 자생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고. 경제 외부에서 어떤 연금이라든지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서 이거를 보안하자는 게 윤희숙 전 의원의 제안이었는데. 이거를 이재명 후보 저격수다. 이런 프레임에 가두는 거 자체가 저는 조금 오버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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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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