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안철수 “왕은 책임지는 자리”…심상정 “주4일제는 시대정신”
2021-11-25 12:39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이 대선이 이제 딱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로 이제 100일 남았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안철수 후보도 대선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죠. 심 후보는요. 1호 공약인 주4일제 알리기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안철수 후보는 한 대학 토크 콘서트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꼬집으면서 이 정권 교체를 주장하고도 했습니다. 자, 심상정, 안철수 두 후보의 제3지대 공조 추진 이야기도 솔솔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그다지 현실성 있는 이야기로는 많은 분들이 보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이 두 사람의 존재감을 알리기에는 적절한 또 이슈고 핵심 내용 아니겠습니까.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렇죠. 방금 지적하신 그대로예요. 존재감을 조금 더 끌어올리려고 하는 거예요.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왜냐하면 양 후보. 지금 거대 여당과 야당의 양 후보가 모든 초점을 다 받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제3후보군이라고 하는 두 후보 같은 경우에 존재감이 거의 없어요. 언론에서. 그러다 보니 이런 이슈를 통해서라도 본인들의 관심을 끌어들여서 본인들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의도가 저는 있다고 봐요. 두 분 다 안 된다는 것을 알 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지층에서 그거를 과연 받아들이겠습니까. 만약에 두 분이 만약에 하나의 당으로 간다거나 하나의 후보로 단일화하는 거 자체를 상당히 부담스러워할 거예요. 그런 차원에서 본다고 하면 제가 볼 때는. 기본적으로 실행가능성은 낮지만 지금 상황에서 여론전을 펴는 데는 상당히 의미 있는 그런 메시지다. 이렇게 보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