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는데요. 서울은 -2도, 철원 -6도까지 내려가고 일부 내륙엔 얼음이 얼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없도록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며칠째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다음달 중순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인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들쑥 날쑥한 기온 변화에 감기지수가 높습니다. 실내에서는 낮에도 적당한 난방이 필요하겠고요. 적정 습도 50퍼센트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일은 햇살도, 대기질도 좋아서 두꺼운 빨래도 잘 마르겠습니다.
추위는 토요일까지 이어진 뒤 일요일엔 반짝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는 다시 한기가 내려올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