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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지도 내리지도…숫자 ‘3’에 갇힌 이재명?
2022-01-14 17:20 제20대 대통령선거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김종석 앵커]
오늘 새롭게 공개된 갤럽의 여론 조사부터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이재명 37%, 윤석열 31%, 심상정 3%, 안철수 17%. 격차는 지난주보다 좁혀졌고 안철수 후보의 약진도 다시 한번 눈에 띄는데 근데 조금 오늘 저희가 조금 짚어보고 싶은 건요. 구자홍 차장. 이재명 후보가 뭔가 윤석열 후보의 부진, 길어졌는데도 뭔가 반등하지 못한다. 본인이 조금 더 아직 박스권에 갇혀있지 않냐. 이런 여러 이야기들이 조금 있습니다?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렇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도 그리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한창이었을 때 어떻게 보면 40%를 돌파해서 45%까지 근접해서 대세론을 형성할 기회를 잡았다. 이런 평가가 많았는데. 지금까지 나온 여론 조사를 보면 국민의힘 내홍이 어느 정도 잦아들고 또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유일한 여권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자력으로 이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지 못하다. 이 박스권에 갇혀있다는 것은 그만큼 뭔가 강력한 우승 후보, 당선이 가능한 후보다. 이런 인식을 여전히 국민들에게 주지 못하고 있는 거 아니냐. 국민들이 여전히 아직 조금 미온적인 어떤 평가를 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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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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