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김종석 앵커]
저 마지막 문장 그대로입니다. 후보 사퇴는 없다. 그런데 이번 주말을 넘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무엇을 중대 결심한다는 겁니까? 어떻게 저희가 조금 받아들이면 될까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러니까 지금 당사자가 지금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주변인의 이야기만으로 판단하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그런데 장혜영 정의당 정책위의장의 이야기를 보면 끝을 보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면서 대선 완주 가능성, 뭔가 심기일전해서 다시 대선 레이스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지금 장혜영 정책위의장이 관측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또 한 가지의 문제는 뭐냐면 다시 심기일전해서 대선 레이스에 뛴다고 하더라도 지금처럼 저조한 지지율을 만약에 극복하지 못한다면 정의당이 걸어온 어떤 진보 정치의 어떤 가능성. 이것이 굉장히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고 있구나. 이것이 평가가 확인이 된다면 앞으로 진보 정치가 설 수 있는 자리가 더 좁아지기 때문에 아마 심상정 후보로서는 완주냐 사퇴냐 이 갈림길에서 굉장히 고심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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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