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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건진법사, 7년 전부터 김건희와 아는 사이”
2022-01-24 13:03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김의겸 의원도요. 추가 자료를 공개하면서 김건희 씨의 무속 논란을 키우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선대위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일었던 이 이른바 건진법사가요. 7년 전 김건희 씨의 회사가 주최하는 행사에 왔었다면서 김의겸 의원이 사진과 영상을 공개를 한 겁니다. 이에 국민의힘에서는요. 박영선 전 장관 그리고 우윤근 전 의원도 이 행사에 참석을 했었다. 그런 행사의 사진을 공개해 봐야 무슨 의미냐고 반박을 하고 있는 건데, 가만 보면 지금 여권에서는요. 지금 윤석열 후보의 무속 논란을 집중적으로 키우려고 하는 모습이 강합니다.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예. 저걸 가지고 그러니까 이제 무속인 정권이 되는 거 아니냐. 결국 국정을 운영하면서 이 무속에 의존하는 거 아니냐. 그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 뭐 도사든 법사든 무슨 무속인이든 그런 사람들이 어떤 행사에 한 번, 두 번 왔다고 해서 그 사람이 그 국정에 아니면 선거 운동을 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까지 말하기는 어렵죠. 그리고 거기 한 번 왔다고 해서 몇 년 전부터 아주 친하게 지냈다. 어떻게 그렇게 이야기하겠습니까. 행사 한두 번 온 거 가지고. 만약에 그 사람이 직접적으로 어떤 주요 정책을 만드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든가 아니면 지금 현재 캠프 내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든가 그렇게라도 한다면은 조금 그 이야기가 어느 정도 맞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냥 어디 나온 거 한번 사진 하나 나온 걸 가지고 그렇게 하는 거는 제가 보기에는 너무 과도한 그런 의혹 제기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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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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