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역대 가장 빠른 ‘한미 정상회담’…첫 일정은 삼성전자 공장
2022-05-19 12:15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앞서 영상으로 보셨습니다만 바로 내일 오후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11일 만에 열리는데요. 따져보면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 안에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이기도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2박 3일 방한 일정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밀착 동행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하는 것에 눈길이 쏠립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안내를 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빠른 기간 안에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인 만큼 두 정상의 만남이 어떤 모습일지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들 가지고 지금 지켜보고 있어요. 그런데 한미 정상이 만나는 자리에 첫 번째 방문지가 삼성전자라는 것도 굉장히 특이합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그렇습니다. 물론 한미 정상회담 특히 미국 대통령 한국에 온다. 새 대통령이 이제 취임을 해서 온다. 미국 대통령이 그럴 경우에는 한미 동맹이 이제 더 강화된다 이런 것쯤은 다 예상을 하실 텐데요. 첫 번째 방문지를 이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을 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반도체라는 것이 시청자 여러분 다 잘 아시겠지만 이제는 단순히 어떤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작은 부품이 아니고 안보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반도체가 없으면 자동차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여러 가지 우리 실생활에 이 굉장히 불편을 끼치기 때문에 반도체를 어떻게 확보하느냐 여부가 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미국의 하나의 키다. 이런 지금 조류가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하면 반도체에서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회사니까 어찌 되었건 간에 이 부분에 있어서도 한국을 방문한 의미가 있다. 안보 협력 이외에도 경제 협력에서도 굳건한 그런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그런 방문 목적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