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초 공개’ 청와대 내부 ‘영부인의 방’ 가보니
[채널A] 2022-05-19 19:25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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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청와대의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여러분을 안내하겠습니다.

청와대는 74년 만에 공개됐지만, 아직 건물 내부엔 들어갈 수 없죠. 

저희 채널에이가 청와대 본관 안으로 들어가 대통령 집무실 뿐 아니라 처음으로 영부인 집무실을 촬영했습니다.

역대 영부인이 거쳐간 그곳, 김진 기자와 함께 보시죠.

[리포트]
청와대의 심장, 본관의 문이 열립니다.

들어서자마자 넓찍한 홀이 나오고 붉은 카펫이 깔린 정면 계단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2층 대통령 집무실로 향하는 계단이 있고 그 맞은편에 화사한 공간이 등장합니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부터 가장 최근 청와대를 떠난 김정숙 여사까지.

역대 영부인 사진이 걸려있는 이곳은 영부인의 접견실입니다.

외빈을 만나거나 업무상 전화통화를 하는 장소로 활용됐습니다.

벽면 전체가 밝은 색이고 한 가운데는 흰 색 테이블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곳은 영부인이 주로 사용했던 연회장이고요.

벽면의 문을 열면 어떤 공간이 나올까요?

이곳이 바로 영부인의 집무실입니다.

외부에 공개된 적 없는 곳.

청와대가 생긴 이후 채널A가 처음 영상에 담았습니다.

역대 영부인들이 쓰던 책상과 소파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영부인들은 대통령의 외교 또는 국제행사에 함께 참석하거나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영부인의 행보를 둘러싸고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는 이 방 옆에 있는 영부인 의전 담당 제2 부속실을 폐지했습니다.

청와대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대통령실 내 영부인의 공간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겁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떠난 2층 집무실은 어떤 모습일까.

카펫이 깔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대통령 집무실이 나타납니다.

[현장음]
집무실이 엄청 큰데요?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테니스를 쳐도 되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너무 넓어 추위를 느낄 정도였다”고 말했을 만큼 들어서자마자 크기에 압도됩니다.

전직 대통령이 고민하거나 생각이 안 풀릴 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창가를 보면서 고뇌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전해집니다.

이게 바로 대통령의 창가입니다.

곳곳에 남아있는 대통령들의 흔적.

영욕의 역사가 담긴 이곳은 이제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이야기로 채워질 청와대입니다.

채널A 뉴스 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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