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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또 신발 신은 채…황급히 사과
2022-05-20 13:04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자, 그런데 이재명 후보요. 이 지원 유세를 다니고 또 지역구도 살피고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 24시간도 모자랍니다. 그러다 보니까 간혹 이런 실수들이 지금 잇따라 보이고 있죠. 또 신발 신고 올라갔어요. 아, 그런데 지금 아까 앞부분에 우리가 이야기했던 셀프 디스 발언도 그렇고 벤치 위에 신발 신고 올라갔던 것도 그렇고 또 이 여학생 이렇게 밀친 것도 그렇고 지금 또 신발 신고 들어간 것도 그렇고 제가 볼 때는 하나 확실한 건 있습니다. 뭔가 조금 마음이 급한 것 같아요. 이재명 후보.

[김수민 시사평론가]
뭐 저는 글쎄요. 그런 행동거지보다도 이제 발언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그렇게 비칠 수는 있는 것 같고요. 몇 가지 논란들이 있기는 했었죠. 근데 저는 이거는 조금 크게 문제 삼을 만한 일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이번 건은 그렇지만.) 이거 보시면은 이제 바닥은 마루처럼 생겼어요. 그리고 위에 이제 자리는 이렇게 바닥에 앉는 게 아니라 의자에 앉는 자리인데 저기서 헷갈리시는 분들 꽤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거꾸로 헷갈려가지고 어떤 데는 신발을 신고 들어가야 되는데 벗고 들어간 적도 있었어요. 그래서 저런 경우에 조금 보면 이제 지적하시는 그 일하시는 분이나 또 후다닥 이렇게 나오는 이재명 후보나 이것만 보면 이 풍경은 조금 귀여운 실수에 해당하지 않는가 이렇게 보이고.

(그렇죠. 애교 있는 에피소드, 해프닝 정도로 이거는 볼 수가 있을 것 같지만.) 네. 근데 이제 조금 논란이 되는 거는 이제 여러 건의 논란이 연달아서 불거지다 보니까 그래서 이재명 고문도 사실 이재명 고문의 인지도를 저기 동네에서 모르는 분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렇다면 지난 대선 때도 사실 정동영 전 의원이 이재명 후보한테 충고를 했던 부분인데 동선을 조금 줄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래서 이재명 고문도 물론 새로운 지역구 가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뛰고 싶을 수 있겠으나 조금 마음을 그렇게 너무 가쁘게 잡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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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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