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서민갑부’ 제로의 기적…억대 매출 이루는 그린오션 아이템은?
2022-05-20 14:53 연예



21일(토)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일회용품 제로를 외치며 세상에 없던 아이템을 만들어 억대 매출을 올린 갑부 장선경 대표와 곽재원 대표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날 ‘서민갑부’에서 먼저 찾은 곳은 잘 나가는 반려동물용품이 한자리에 모인 펫 박람회다. 반려동물용품들이 즐비한 이곳에 유난히 눈에 띄는 고운 색상의 배변패드가 바로 장선경 대표가 만든 제로 아이템이다. 보통 가정에서는 반려견의 대소변을 위해 일회용 배변패드를 사용하지만, 그가 만든 배변패드는 빨아 쓸 수 있는 반영구 제품인 것은 물론 미세 플라스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선경 씨는 오랜시간 함께한 반려견 ‘루비’의 엄청난 배변패드 쓰레기양과 고정되지 않은 배변패드에 불편함을 느끼고 다회용 배변패드를 개발하게 되었다는데. 최근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 제로 웨이스트 매장에 첫 입점을 앞두고 있는데 이어, 하반기에 국내 시장을 넘어 유럽 5개국 진출까지 할 예정이다. 이렇듯 선경 씨의 제로를 외치는 다회용 배변패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며 지구도 살리고, 돈도 번다는 또 다른 갑부를 소개한다. 커피나 음료수를 마실 때 나오는 투명 플라스틱 컵은 재활용이 쉽지 않아 보통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데. 이런 상황에 문제의식을 느낀 곽재원 대표는 다회용 컵을 만든 것이다. 카페나 기업의 탕비실, 영화관 등 일회용 컵이 사용되는 곳에 다회용 컵을 대여해주고, 수거해 세척까지 해주는 서비스까지 도입했다. 덕분에 작년 한 해만 연 매출 9억 원을 올릴 수 있었다고. 이렇듯 그가 다회용 컵을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랫동안 축제 기획자로 활동하며 확인하게 되는 막대한 쓰레기양 때문이라는데. 다회용 컵을 개발한 후, 100L 쓰레기 봉지로 약 400개가 나오던 것이 4개로 확 준 것이다. 최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돌입하면서 전국의 축제장에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는데.

제로를 외치며, 환경보호와 억대 매출을 동시에 잡은 선경 씨와 재원 씨의 이야기는 5월 21일(토) 저녁 7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