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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현대 정주영 vs 대우 김우중…블루오션 북한을 둔 치열한 라이벌전
2022-05-20 15:06 연예



오는 5월 22일(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연출 김군래/작가 장주연, 이하 ‘이만갑’)에서는 북한을 둘러싸고 펼쳐졌던 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업 ‘현대 vs 대우’의 라이벌전에 대해 이야기 한다.

30여 년 전, 재계 서열 1, 2위를 다투던 두 그룹의 회장이 세기의 라이벌전을 펼치는데.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명언의 주인공이자 자본금 500만 원으로 시작해 세계경영 신화를 쓴 대우그룹의 창업자 ‘김우중 회장’과 ‘이봐, 해봤어?’라는 어록을 만든 장본인이자 경부고속도로를 완공시킨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두 대표 CEO를 경쟁하게 만든 대상은 북한으로, 미지의 시장 북한에서 대북경협 사업을 펼치기 위해 치열한 라이벌전을 일어났다는데. 이날 ‘이만갑’에서 그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편, 출연자 진중권은 자신의 라이벌이 ‘정우성’이라며 충격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북한을 둘러싼 세기의 라이벌전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블루오션 북한에 진출하기 위해 두 기업 회장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 정주영 회장은 자신의 숙원사업인 금강산 관광사업을 제안했고, 대우 김우중 회장은 제조업을 계획, 공단을 세우려 했는데, 이를 진행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북한의 유일한 CEO 김일성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했다. 이에 1989년 1월, 정주영 회장은 남한 기업인 최초로 북한을 방문하게 되는데. 엄청난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바로 정주영 회장보다 먼저 대우의 김우중 회장이 몰래 북한에 오갔던 것이다. 심지어 김우중 회장을 신뢰했던 김일성은 “망명 지역을 알아봐 달라”는 부탁까지 했다는 후문인데, 그 숨은 진실은 오는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김우중 회장과 함께 평양에 동행하며, 남북경협을 이끈 초특급 휴민트가 출연한다. 그는 개성공단 보다 무려 8년이나 앞서 대우그룹이 북한에 설립했던 ‘남포공단’의 진실을 낱낱이 공개한다고. 무려 대우 전자의 10분의 1의 수익을 목표로 모두의 기대 속에 가동을 시작했던 남포공단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소 떼 방북과 숙원사업이었던 금강산 관광 개최를 성공시키기까지의 숨은 이야기도 공개되는데. 이렇듯 대북 경협사업의 꿈을 이루기 위한 두 CEO의 치열한 라이벌전의 결말은 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 vs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미지의 땅 북한을 접수하기 위한 숨 막히는 승부는 5월 22일 일요일 밤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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