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미 정상회담 시작…尹 대통령, 바이든 직접 영접
2022-05-21 13:34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공식회담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오늘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오후 1시 25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직접 영접하면서 두 번째 대면이 이뤄졌습니다.

한미 정상은 간단한 환영 행사를 마친 뒤 5층 집무실로 이동해 소인수 회담과 단독 환담, 확대 회담으로 이어지는 첫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 대응과 경제안보 이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미 정상회담은 90분 가량 진행되며, 회담이 종료되면 한미 정상은 기자회견을 열고 결과를 공동 선언문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