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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짤이 논란 최강욱…박지현 “엄벌로 혁신 증명을”
2022-06-20 18:4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복기왕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오늘 오후부터 진행되었다고 전해드렸는데 아직 최강욱 의원 징계 어떻게 할지 결정이 안 된 거 같더라고요? 당 내 징계 수위를 보면 경고, 당직자격 정지, 당원자격 정지, 제명 이렇게 있는데 사실 시간을 조금 많이 끌었기 때문에 단순히 가벼운 경징계로 하기에도 민주당 당 내에서도 부담이 조금 있을 거 같아요?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일단 뭐 이게 사실관계가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의견이 엇갈리기는 해요. 그러니까 짤짤이라고 한 거냐 아니면 다른 성적 용어를 쓴 거냐 이게 의견이 엇갈리지만 그 용어를 당시에 들었던 다수의 당직자들은 짤짤이는 아니었다고 지금 이야기를 했고 조금 성희롱성 발언이 분명히 있었다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이제 어떻게 윤리위에서 이제 소명이 되느냐 그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어디까지가 이제 중징계고 어디까지가 경징계인지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다르겠지만 이거를 가볍게 넘기기는 쉽지 않을 거다. 왜냐하면 연이은 선거 패배의 원인 중에 하나가 이런 내부의 온정주의 이런 것들이 원인이 있다고 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분명히 그 부분을 이제 윤리심판원에서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래서 논의가 조금 길어지는 거 아닌가 그렇게 조금 추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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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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