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이준석-배현진 “네 탓”…권성동은 책상 내리쳤다
2022-06-20 18:4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복기왕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카메라 앞에서 생중계가 다 되었고 반말, 마이크 꺼지고 할 수 있는 싸움은 다 일어났던 거 같은데요. 이현종 위원님, 싸움의 본질은 사실 최고위원 추천 놓고 윤 측 인사냐. 안 측, 이준석 대표 계열이냐 이거지만 감정싸움이 더 수위를 넘은 거 같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의원님 옆에 계셨으니까 잘 아실 거 같은데 참 무슨 리얼리티 쇼도 아니고요. 정말 집권 여당의 회의에 저런 모습 우리가 국민들이 지켜보신다는 게 정말 기가 막힙니다. 대통령은 지금 매일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서 ‘정말 우리 경제가 지금 큰일입니다. 태풍에 들어와 있습니다. 지금 비상 경제를 지금 가동해야 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집권 여당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집권 여당 대표 입에서 경제 이야기 한 마디도 나온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집권 여당이 어떻게 하든 간에 지금 국회를 만들어서 이런 부분에 대한 법적인 뒷받침을 하는 게 집권 여당이 할 일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또 이렇게 예를 들어서 회의를 매일 저렇게 아마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게 회의하는 겁니까? 그렇다면 미리 예를 들어서 이 회의에 대해서 서로 합의하고 나오든지 저렇게 국민들이 다 보는 앞에서 저렇게 그냥 싸움을 해버리면 국민들이 뭐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도대체 지금 이 국민의힘 집권 여당이 이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가. 이런 부분에 대한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측면에서 국민들은 바라볼 겁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