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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지선 패배 원인은?…양문석 “文의 우유부단함”
2022-06-24 12:48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그러니까 지금 대세는 이재명 의원 이 당권 출마로 기울어 있는 상황인데 굳이 이런 말을 왜 했을까 싶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와중에 친명계로 알려진 양문석 전 지역위원장이요. 문재인 전 대통령 책임론을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양문석 전 위원장 이렇게 말을 했는데요. 자폭하는 심정으로 금기를 깨야 한다. 그러면서 대선과 지선 패배의 원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우유부단함 때문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 지금 문재인 정권 책임론을 꺼낸 건데 이건 민주당 쪽에서는 금기어 중에 금기어 아니겠습니까.

[백성문 변호사]
그러니까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걸 저렇게 대놓고 아예 문재인 전 대통령의 책임론을 꺼낸 사람은 저도 지금 뭐 이렇게 공개적으로는 처음인 거 같은데 양문석 전 위원장의 이야기는 이거죠. 앞으로 민주당의 주도 세력은 교체되어야 된다. 그리고 지금 계속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서 아니 대선도 지고 지선도 졌으면 이제 조금 자중을 해야지 무슨 또 당 대표에 바로 나오느냐. 이런 이야기들 많이 하지 않습니까? 양문석 전 위원장 이거죠. 아니 그거 여기 이쪽 책임 아니에요. 문재인 대통령, 전 정부 책임이고 이재명 지금 의원을 중심으로 당시 새로 다시 태어나야지 아무 책임이 없는 이재명 의원을 가지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어찌 보면 이쪽을 비난하면서 이재명 의원에게 아무 책임이 없다. 그러니까 책임이 적다. 이걸 강조하기 위해서 저런 다소 무리한 이야기를 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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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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