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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서 만난 한미일 정상…“대북 3각 공조 강화”
2022-06-30 12:1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요.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10시에 한미일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무려 4년 9개월 만에 한미일 정상이 한 테이블에 마주 앉은 건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영상으로 짧게 준비해 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이른바 도어스테핑을 계속 해왔었죠. 이번에 스페인에 가서도 이 도어스테핑을 진행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대북 문제야말로 한국, 미국, 일본이 똘똘 뭉쳐도 해결하기 참 어려운 그런 과제 아니겠습니까? 자, 이 삼국의 협력이 아주 중요하다. 이 점을 강조하는 거겠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당연하죠. 그러니까 대북 관계에서는 한미일 공조가 당연히 필요하고요. 특히 북한의 비핵화 문제는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방정식이에요.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만의 힘으로는 가능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한미일 공조가 강화될 수밖에 없고 미국 입장에서도 사실은 북한의 핵 문제는 본인들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위협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그렇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도 가장 가까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북한이 핵을 개발해서 핵을 가지게 되면 동북아의 안보의 상당 지형의 상당히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한국과 일본은 직접적인 위협을 받게 되고 미국도 탄도미사일을 통해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삼국의 공조 체제는 비핵화에서 더 강하게 공조가 강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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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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