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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노룩 악수’ 당한 박용진에 사과
2022-08-09 12:50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8월 9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른바 이재명 의원과 박용진 의원 간의 노룩 악수 조금 논란이 있었잖아요? 박용진 의원이 어제 조금 이에 대한 소감이랄까요? 밝힌 게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네. 박용진 의원이 이제 지금 대표 후보죠. 심시 불편했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검색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렇게 이야기했고 이재명 후보 측에서는 박수치며 내가 존중하는 모습도 많은데 전체를 봐주십시오. 이렇게 해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이죠. 오늘, 민주당 당 대표 후보 3명이 CBS에서 토론회를 했거든요? 그 토론회에서 이 노룩 악수 논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하시죠? 들어보시죠.

네. 어제 많이들 보셨겠지만 바로 저 장면이었죠. 제주에서. 박용진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딱 악수를 권했는데 손은 잡았지만 이재명 후보의 눈은 휴대전화를 계속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거만한 거 아니냐. 이런 논란이 불거졌죠. 백성문 변호사, 오늘 일단은 잘 챙기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이야기했습니다만 잘 이게 조금 일단락이 되었다고 봐야 될까요?

[백성문 변호사]
사실 일단락이 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게요. 지난해 7월에 대선 경선 당시에도 사실 이재명 의원과 박용진 의원 사이에 약간 어느 정도 앙금이 보이는 그런 장면들이 조금 있었단 말이에요. 이재명 의원이 이제 당 대표가 되면 이렇게 하겠다고 주장했던 것 중에 이런 거 있습니다. 여기 앞에 계시는 박용진 후보도 공천 걱정을 하지 않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그런데 그런 모습이 이제 대중들에게 ‘진짜 이재명 의원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낀다면 지금 저 인사할 때 또 여러 가지 과거에 조금 있었던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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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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