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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연휴 마지막 날 영하 17도…한파에 폭설까지
2023-01-22 19:44 날씨

반짝 풀린 추위에 해가 진 저녁이지만 이곳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새하얀 빙판 위를 쌩쌩 가르며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데요.

내일 낮까지는 활동하는데 날씨로 큰 불편은 없으실 겁니다.

그 이후가 문제인데,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내일까진 낮 기온 영상권으로 큰 추위 없습니다.

밤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모레 서울 아침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칩니다.

한낮에도 영하 12도로 그야말로 종일 냉동실 추위가 되겠습니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집니다.

문제는 소형 태풍급 강풍이 동반되겠고요.

추위 속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최대 70cm의 폭설까지 예상됩니다.

종합적인 악천후로 귀경길에 발이 묶일 수 있으니까요.

배나 비행기 이용하신다면 운항 여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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