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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인터뷰’ 배우 추상미 “쩍벌이 편한 줄 몰랐어요”…갱스터 역할로 8년 만에 연극 무대 도전
2023-01-27 11:20 연예

28일(토) 오후 7시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배우이자 영화감독, 최근에는 연극 제작자로 나선 추상미를 만나본다.

올해 데뷔 30년 차 배우 추상미는 주로 개성 강한 차도녀 역할을 맡아왔는데, 이번에 성별의 벽을 허물고 연극 ‘오펀스’로 무대에 선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대배우 알 파치노가 맡았던 갱스터 ‘해롤드’ 역할을 맡은 그는 역할 준비를 위해 쩍벌이 습관이 될 정도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하는데. 오는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 연기에 도전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어, 그가 최애 작품으로 꼽은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촬영했을 당시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김수현 작가는 그에게 “귀여운 척하지 말라”고 전화까지 했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오는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추상미는 마흔에 출산하고 심한 산후우울증을 겪었었다는데, 산후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었던 극적인 이야기를 나눠 볼 예정이다.

한편, 추상미는 세 편의 단편 영화와 한 편의 장편 영화를 만들며 영화감독으로서도 활약을 펼쳤는데. 그를 영화감독으로 우뚝 서게 한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만들게 된 이유도 공개한다. 이어, 아버지는 대배우 故 추송웅, 남편은 배우 이석준으로 대대로 배우 집안이라 더 날카로운 연기 비평에 시달려야 했던 그의 남다른 가족 이야기도 들어본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부드러운 힘과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는 천상 ‘예술가’ 추상미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토요일 저녁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인터뷰’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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