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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마침표]진정한 새로운 관계
2023-03-15 20:00 정치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00년이 지나도 남을 작가라고 했죠.

산케이 신문은 전후 민주주의 세대의 기수라고 극찬했습니다.

최근 별세한 뒤 일본 전역이 추모하고 있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입니다.

그는 과거사에 있어 일본의 사죄를 촉구해 ‘일본의 양심’으로 불리기도 하죠.

어렵게 어렵게 내일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데요.

그는 판타지소설 ‘200년의 아이들’에 이런 구절을 썼더군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진정한 새로운 사람이 되어 달라"

마침표 찍겠습니다.

[ 진정한 새로운 관계.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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