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6월 1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오늘 이재명 대표가 후원금을 모은 모양인데, 꽤 빠른 시간 안에 소액 위주로 조금 모금이 마감된 것 같더라고요?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렇습니다. 지금 1억 5000만 원 한도가 거의 29분 만에 마감이 되었는데요. 그리고 이제 소액 액수로 기부하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한 3만 원 정도씩 기부했다고 친다면 약 5000명 정도가 일단 후원을 했던 것으로 그렇게 계산은 나옵니다. 5000명이 아니더라도 그래도 몇천 명 이상은 29분 만에 후원금을 보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사실 후원금을 주고 안 주고, 후원금 액수가 많이 찼고. 이것만으로 국회의원들이 잘하고 있다, 못하고 있다를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다만 이재명 대표는 작년에 전당대회에서 77.77%라는 조금 압도적인 득표율로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원들, 그리고 당시에 국민 여론들로부터 굉장히 많은 지지를 받았던 당대표였기 때문에요. 지금도 여러 가지 사법 리스크가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당원들에게, 그리고 어느 정도의 국민들에게는 꽤나 큰 지지를 받는 야당 당대표임은 분명하다는 모습을 조금 확인시켜 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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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