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오늘(26일) 영장실질심사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3분 늦은 10시3분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서문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공모해 2014년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백현동 개발 사업 관련 민간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에게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쌍방울그룹 김성태 회장에게 북한에 500만 달러, 방북비용 3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이 대표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또는 내일(27일) 새벽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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