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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3패를 이뤄냈습니다. 공기소총 10미터 여자 결선에서는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인 16살 반효진이 중국을 꺾고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지난달 당대표 출마선언 때 밝힌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입장이 바뀐 게 없다"고 재확인 했습니다. 한 대표는 "제3자 특검법의 필요성을 당에 잘 설명하겠다며 특검법을 발의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김정은의 딸 주애가 유력한 후계자로서 후계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또 김정은 몸무게가 140㎏에 달해 고혈압 당뇨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존에 먹던 약이 아닌 다른 약제를 찾고 있는 동향도 포착됐습니다.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9명의 사망자를 낸 운전자 차 모씨가 "돌아가신 분과 유족분께 대단히 죄송하다"며 사소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 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급발진 주장 근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