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4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 해상에 있던 낚싯배에서 선원이 상어에 물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선원 A 씨는 낚시승객이 잡은 어획물을 수거하던 중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몸길이 90㎝ 정도의 상어에 발등과 손가락 등을 물렸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오늘(27일) 오전 4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 해상에 있던 낚싯배에서 선원이 상어에 물리는 사고가 났습니다.